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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테크 CEO 역대급 라인업에 '깜짝'...트럼프家 곁에서 화려한 존재감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1-20 0 Dailymotion

애플과 구글,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이 20일(현지시간) 출범한 '트럼프 2기' 행정부와 관계 개선에 나선 가운데 이들 기업 수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당일 첫 일정부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이들 수장은 취임식에 앞서 워싱턴DC 세인트존스 성공회 교회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의 첫 일정인 교회 예배부터 참석하며 눈도장을 찍기 위해 노력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(CEO)는 물론,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팀 쿡 애플 CEO,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립자, 순다르 피차이 구글 모회사 알파벳 CEO 등도 카메라에 잇따라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800명 정도 수용된 연방의회 의사당 중앙홀(로툰다)에서 열린 취임식에도 참석했고 특히 트럼프 대통령 가족들 바로 뒤 두 번째 줄에 나란히 자리를 잡아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수장 대부분은 작년 11월 미국 대선 이후 트럼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를 찾아 면담하는가 하면 트럼프 취임식에 각각 10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트럼프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저커버그 CEO는 대선 이후 마러라고를 두 차례 방문했으며, 트럼프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데이나 화이트 UFC CEO를 이사로 임명하고 공화당 출신의 내부 임원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글로벌 정책 책임자에 전진 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부터 트럼프 대통령과 개인적 관계를 다져온 팀 쿡도 취임식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고, 지난달 13일에는 마러라고 사저를 방문해 트럼프 당선인을 면담하고 저녁도 함께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프 베이조스는 이에 더해 자신이 대주주인 아마존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'프라임 비디오'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·방영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취임식에는 이들 CEO 외에도 챗GPT 개발사 오픈AI CEO 샘 올트먼과 함께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 CEO 추 쇼우즈도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쇼우즈 CEO는 다른 빅테크 수장들과 나란히 자리하지는 못해 '체급 차이'를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틱톡은 지난 19일 시행된 이른바 '틱톡금지법'에 따라 미국에서 서비스 중단 위기에 놓였으나, 트럼프 대통령이 서비스 금지를 90일간 유예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법 시행을 몇 시간 앞두고 서비스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12104401988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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